사협 홈페이지에 올라온 산영회 글(미친촬영회)을보고 참가하기위해 화성 송산(사강) 면사무소에서 주최측인 산영회원과(회장 박광보) 참가하는 사진인을 만나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된 갈대밭을 달려가다가 몇몇 차들이 갯벌에 빠진는 진풍경을 보며 내가탄 무쏘602EL은 4륜구동이라 안심하고 들어갔는데 목적지 각시당 근처에서 갯벌에 빠져 더나가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궁하면 통한다던가 무쏘가 몇대 더있으니 견인용 로프를 가지고 온 분이 있을까 수소문 하는데 다행이 등산용 로프를 차에 가지고 오신 고등학교 부장 선생님의 도움으로 차를 무사히 끌어낼 수 있었다^^휴~한숨소리 내게 도움을 주신 선생님은 일몰 촬영을 나때문에 촬영하지 못하였다.
정말 미친 촬영회가 맞긴 맞는것같다. 10월 20일 (토) 낮에도 차량 4대가 갯벌에 빠져 트랙타로 대당 오만원씩주고 견인해 나왔으면 상황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안내하는데로 따라가던 사진인들이 곤혹을 격었다^^
내가탄 무쏘는 4륜이라 안심하였는데 4륜구동용 모듈?이 고장인 것을 모르고 들어갔으니ㅋㅋㅋ
야간 촬영을 하다가 밤늦게 차에서 슬리핑빽에 들어가 단잠을 자고 아침 촬영을 마친다음^^
귀가할 준비를 하는데 각시당까지 차량을 가져오지못한 일행을 태우고가 줬으면하는 부탁에 차량이 무거워 갯벌에 빠지니까 혼자 타고가야 한다니까 사람이 타고 무게가있으면 더잘 나간다나?ㅋㅋ 일행 4명을 태우고 달려나오나 무게가 있으니 안빠지는게 비정상~ 또한번 견인을 하여 겨우 모면하고 앞 차를 따라 가는데 앞차가 깊은 곳에 빠지는데 그 길로 갈수는 없고 우회도로를 찾아가는데 차는 자꾸 빠질려고 하니 일행 4명을 내리라고 하고 달려나오니 무사히 나올 수 있었는데 걸어오던 4명은 발이 물에 빠지는 변을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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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사 정기출사에 같이있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세차를 하는데 차량하부 곳곳에 갈대와 엉켜 붙어있는 뻘을 씻어내는데 3시간이 걸렸다. 씻어낸 흙과 갈대 부스러기가 족히 50kg은 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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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