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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조망도

송계 2007. 11. 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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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 발행 월간山2007년 1월호에

본인이 촬영한 수락산 조망사진이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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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글쓴이 소산 김홍주 선생의 말:

날이 새기전에 어둠과 추위를 무릅쓰고

수락산에 올라 이 조망 사진을 찍어주신

松亭 전영복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드린다.

*

2000년 초겨울 부터 늦겨울까지 어둠과 추위와

본인의 인내심과 의지력과 싸우면 날씨가 맑고

가장 추운 날만 골라 조망도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갔으나 5번은 날씨가 좋지않고

서울상공의 스모그현상으로 실패하고 6번째 올라가

조망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1년이면 이런 맑고

청명한 날은 3~5일 정도 되는 어려운 작업이였다.

*

운동삼아 아침일찍 올라 360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쉽게 약속한 것을 후회도 하였지만 약속을 하였으니 약속을 지키는게도리이기에 어려운 촬영을 성공 할 수 있었다.

*

한번의 약속이 지켜지니까 도봉산, 수락산, 소요산 촬영을 부탁하는데 안된다는 대답이 나오지를 않는다. 연로하신 분이 나를믿고 촬영을해 줄 수있을 것으로 믿고 부탁하는 것을 안된다고 할 수가 없었다.

*

추위를 무릅쓰고 소요산 의상봉에 오르기를 4번 무었때문에 이 고생인가~? 어려운만큼 성공하였을때 안도감.>>>

북한산 조망 사진과 소요산 조망 사진을 성공하였으니 50%는 성공하였고 도봉산 조망 사진과 수락산 조망 사진만 촬영하면 된다는 안도감에 자신감을 얻어 도봉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

백운대, 소요산, 수락산은 1시간~1시간반이면 오를 수있지만 도봉산 산행은 두시간이상 소요된다. 몇번의 실패끝에 포대능선에서와 신선봉에서 촬영하는데 성공하였다.

*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도봉산을 오르는데 산위에서 "어흥"하는 삵(살쾡이)우는 소리에 30분을 돌아서 오르는데 산위에서 또 "어흥"하는 기분나쁜 소리를 듣고, 원고 필름을 현상하여 4x6'사진까지 뽑아 필름을 복사분도 남기지 않고 소산 선생님께 등기로 보내드렸는데 아무른 소식이 없다.

얼마 후 필름을 받지않았다고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어렵사리 촬영하였는데 또다시 도봉산에 오를 기력이 없다.

5년이 지난 2006년 12월 어느 날 소산 선생님이 어렵게 부탁 말씀에 거절을 못하고 수락산에 몇번 올라 수락산 조망사진을 촬영 할 수 있었다.

*

2007년 9월 어느날 소산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다. 받지못하였다던 도봉산 사진 필름을 찾아 반가워서 전화를 하였다 면서 연말에 조망 사진을 올리고 연락드리겠다고>>> 연로하셔서 가마득히 기억에서 잊어버리기도 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