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에서 선암사로 이어지는 조계산
국립공원에는 철제다리와 게단을 만들고 있는데 조계산 도립공원에는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한결 정감이 느껴지며 발 걸음도 경쾌하였습니다.
높지않고 험하지도 않은 산에 대피소도 만들어 산행 인 들에게 도움을 줄려고 배려한 흔적이 있습니다. 대피소 안에는 어느 몰지각한 사람들이 먹고버린 빈 소주병과 담배 꽁초가 널려있어 눈살을 찌뿌리게합니다. 산악인 이라면 이런 행동을 하지않겠지요?!!!
흐르는 물에 비치는 늦가을의 풍경과 낙엽이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도 만들고^^
조계산 보리밥집 가마솟과 아궁에에 타고있는 장작은 옛생각이 나게하는데
금슬이좋은 사람이 부부가 되어 오랜세월 같이 살다보면 닮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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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학습 능력이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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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 군락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도 껍질은 굴참나무를 닮아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는 조계산이라 스님(중)의 참선하는 모습의 나무도있고^^ (겨울 추위를 대비하여 비닐 옷을 입혔는데. . . 숨을 쉴 수있나요)
변강쇠와 옹녀가 늘 함깨 즐기던 곳에 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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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들 산에서 나무 옆에서 볼 일을 보면 나무가 보고 혹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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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네가 나무 숲에 실례를하면 나무가 보고 모방하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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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여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