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결혼한 막내 처제의 복스런 딸을 안고 행복해하는 막내 동서^^
20개월된 처제의 딸이 포크로 귤을 찍어 할부지하고 내미는 귀여운 아이다.
외손자보다 어린 처제의 딸.
장인어른이 돌아가신지 벌써 10년~! 세월의 흐름이 유수와 같다 했던가 참으로 빠르다.
매년 기일때 형제, 자매가 모여 추모예배를 드리고 음식준비와 텃밭에 심어 가꾼 검정콩, 고구마, 무우,
올해는 김장한 배추 김치까지 담아준 처남댁에게 감사드리며 ~!
매년 만날때 마다 훌륭한 음식 솜씨로 과식을 하게 하는 처남댁의 고운 마음씨가 사진에 배어나온 아름다운 모습이다^^
영광에서
200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