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64년동안 살아오면서 치과병원외에는 병원에 갈일 없이 건강하게 살아오면서 결혼하고 산부인과에서 아들,딸 남매가 태어난 이후 병원 출입 한번하지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고 집사람도 60년이 되도록 큰 병 없이 건강하게 집안을 지켜주어 세상 사람이 모두 다 건강하게 살아가는줄 알았다. * 집사람이 초등학교 선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잘 가르치고 건강을 위해 헬스센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한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지내오며 건강한 삶을 살수있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년 전부터 집사람 오른쪽 등(척추에서 오른쪽으로 약7cm 지점 부라자 끈 있는 곳)에 자그마한 멍울이 잡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크지는 것 같은데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 병원에 가지를 않다가, 겨울방학이 끝나기전 혹 생각지도 않은 큰병일 수 있지않을까 걱정되어 의정부 성모병원에 전화를 하여 상태를 이야기 하니까 정형외과에 예약을하는 것이 좋다고하여 2010년 01월 25일 오전09시에 예약을 하고, 무슨 병인지 알기위해 병원을 방문하였다. * 2010년 1월 25일 08시30붑경 의정부 성모병원 1층 2번창구에서 정형외과 진료접수 후 오전09시정형외과 박원종 교수에게 진료를 받았다. "통증이 없으니 암은 아닌데, 검사는 해봐야 한다" 며 영상진단(엑스레이 촬영) 촬영을 하고 MRI촬영을 하라는 처방을 내린다-_- 즉시 X선촬영을 하고 2010년 1월 29일 오후 1시 30분에 MRI촬영 예약과 2010년 2월 1일 정형외과에서 MRI 판독을 한단다. 아픈사람은 의사가 하나님같이 보이고 의사가 하는말을 거역하기 어렵다. 무슨 큰 병인 것 같이 겁이난다. 특히 MRI 촬영시 조영제 투여로 드물게 "(오심, 구토, 두드러기, 기침, 콧물, 가슴답답함 등)"의 부작용이 있단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것은 아닌 것 같다. 등에있는 작은 혹을 의사가 만저보고 진단을 바로 내놓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정말 큰 병일까? 아닌 것 같다. 집사람을 설득하여 MRI를 취소하기로 하고 2010년 1월 26일 09시경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가 MRI 촬영비및 조영제 투약비 합계 611,780원을 환급 받았다. 영상진단비 : 11,295원 진찰료 : 14,940원 진찰료의학관리료: 5,500원 합계 : 31,735원 중 환자부담금 : 18,600원을 지불하고 * * 2009년 12월 03일 동아일보 광고에 난 동묘 역7번 출구 앞 금호팔레스빌딩 5층에 있는 강북 서울외과 의원을 찾아갔다. 집사람 등에 있는 혹을 이야기하고, 진찰실로 들어가 이문기 원장에게 진찰을 받았다. 이문기 원장이[아~! 이것 지방종인데 아프지는 않고, 그냥둬도 되지만 조금씩 크지는데, 크면 눕그나 할때 조금 불편합니다]라며 펜으로 위치를 첨찍고 2cm정도 가운데에 금을 그리며 [이만큼 째고, 안에있는 지방종을 들어내면 됩니다] ~세상에 이렇게 쉬운데 * 까운을 갈아입히고 데리고 가더니 30여분 지나니까 집사람이 나오며, "나~수술했어요" 한다. 귀를 의심할 정도^ㅎ^ * 수술 치료비 : 17,900원 ~ 너무~너무~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여 병원 밖으로 나와 수고한 간호사와 종사자들에게, 길거리 과일 가게에서 딸기를 사다주며 다시금 의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달라고 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 의정부 성모병원 박00 교수는 혹을 손으로 만저보고 지방종인줄 몰랐을까? 알고도 MRI와 X선 촬영을 하라고 하였을까? { X선 촬영비 11,295원 + 환불받은 MRI촬영비 611,780원(조영제 투약비 포함) = 합계 623,075원이 불필요한 과잉진료인 것 같다. 강북서울외과의원 이문기 원장님은 의원을 방문한지 불과 30여분만에 환자에게 광명을 찾아준 좋은 의사 선생님이다. 치료비도 17,900원에^ㅎ^ * 지방종이라는 진단과 수술 후 인터넷 검색을 하여보니
검사 방법 1. 의사가 손으로 만저보면 지방종을 알수있다. 2. 주변조직과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3. 지방육종과의 감별을 위해 CT, MRI,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 질병 분류(네이버에서 옮김) 질병분류번호 C5501 이라면 악성신생물로서 암이 맞습니다만,
입니다.
단, 진단서상에 기재된 지방종일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암이 아닌 일반 신생물에 해당됩니다.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실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추가답변) 최종 진단서에서 양성 지방종 (근육층내)이라면 암은 아닙니다. 병은 심리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므로 종합병원에서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강북 서울외과의원에서 진찰과 지방종 제거수술까지 불과 30~40분에 끝내는 진료를 종합병원인 의정부 성모병원 정형외과에서는 지방종 진단도 내지않고 2010년 1월 25일 진료및 X선 촬영, 1월 29일 MRI 촬영, 2월 1일 정형외과에서 MRI 판독을 할 예정이었으니, MRI 판독 후 수술까지는 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는 얼마나 받았을까 하고 금전적 손실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종합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방종 진단도 못하는 돌팔이는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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