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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무박산행20111007-8

송계 2011. 10. 10. 14:55

 산행 일시 : 2011년 10월 7일~8일 무박산행

10월 7일 09:00PM - 집에서 출발 - 전철 가능역-1호선- 창동역- 4호선- 충무로역- 3호선 -신사역도착(10:20PM) -산수산악회(경향고속관광버스 탑승)- 출발 40분 전인데도 많은사람 탑승하고 있고 산수산악회에서 3대의 버스가 출발한다고 한다. 11:00PM- 신사도 출발-

10월 8일 02:10AM 설악산 한계령 도착 - 한계령에서 출발할려고 하였으나 많은 인파로 산행이 지연 될까봐(길이 좁아서) 오색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 02:30AM 오색도착 즉시 산행시작 - 맑은 가을 하늘에 별이 초롱 초롱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인다. - 05:30AM 대청봉 도착 (인증샷 후 중청으로)- 06:00AM 중청 도착 - 06:20AM 소청 지나면서 행동식으로 가지고 온 건과류와 육포, 우유와 콘스프레이로 아침을 때우고 빠른 걸음으로 희운각 대피소로 - 07:00AM 희운각 도착 - 공룡능선 산행 (비교적 산행로가 넓어 앞으로 추월하기가 쉬우나 로프가 있는 병목구간에서는 비선대에서 올라온 산행객과 양보를 하면서 일방통행을 하여야 하기때문에 일찍 통과하지 않으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0:50AM 마등령,오세암,공룡능선 삼거리 도착 - 11:00 마등령 도착 - 비선대 까지 3.5km(약3시간 거리) - 내려가는 길이지만 만만한 길이 아니다. 오금이 땡기며 걸음걸이가 늦어진다. 행동식으로 가지고 온 육포도, 건과일도 가벼워지고 목을 축이는 횟수가 늘어 식수도 모자라겠다. 샘터 이정표 위에 샘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금강굴로 향한다 - 12:40PM 금강굴 도착 - 인증샷 후 - 비선대로 - 오금이 땡겨 걷기가 불편하여 01:00 비선대 도착 - 비선대 부터 길이 좋아 속보로 걸어도 오금땡김이 없어 다행이다.(비선대~소공원2.5km) - 02:00PM소금강 - C주차장까지 걷기로 하고 한적한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볼일을 시원하게 보고 - 02:50 C주차장에 도착 - 버스 3대중 먼저 하산하는 사람을 1호차로 04:30분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공룡능선을 타지않고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한 사람이 많아 45인승 버스에 44명이 타고 있으니 조금만 늦었으면 귀경길 첫차를 타지 못할뻔 하였다. 인원이 찾으니 출발하지고 하여 03:40PM 설악동 C주차장 출발 - 07:20PM 서울 신사동 도착- 일찍 도착하여 콩나물 국밥을 맛있게 먹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도착 09:00PM (2호, 3호차를 타고 왔으면 밤12시 전에 집에 올 수 있었을까 생각하며 샤워 후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다.  

 아름다운 설악~파노라마^^

 대청봉 오르는 길 밤하늘의 별들이 반갑다고 손짓을 한다^^

 대청봉에서 인증샷 부탁을 하였드니 ~ 흔들어 주세요~~^^**

 하산길 중청 산장^^

 소청을 지나 희운각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일출 06:25AM

 만물상?

 희운각 대피소^^

 공룡능선, 마등령 - 양폭, 소공원 - 대청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산행^^

 멀리 웅장한 용아장성이 보인다. 지금은 용아장성 길도 잘 만들어 놓았겠지만

25년 전 다듬지 않은 용아장성 길 가던 생각이 주마등같이 생각난다.

 공룡능선에서 인증샷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인증샷^^

 범봉과 천화대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중국 황산과 비교하여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설악산

아침 안개가 범봄과 천화대를 휘감고 있기를 기대하였으나

안개는 없고 맑고 아름다운 푸른하늘만 보인다.

 

 

 

 골룡능선에서 본 가을 단풍^^

 

 

 오세암 - 공룡능선 - 마등령 삼거리^^

 마등령 정상(1,320m)

 샘터에서 모기눈물방울 같이 흐르는 약수로 식수를 보충하고^^

 금강굴(오른쪽 바우구멍) - 멀리 세존봉(1,025m) 마등령(1,326.8m)가 보인다.

 금강굴에서 인증샷^^ 1969년 금강굴에 처음 오른 후 3번째 방문이다.

1969년 여름 금강굴과 비선대에 갔을때 촬영한 사진^^

철재로 만든 다리가 당시의 기억을 새롭게 한다.

42년 세월이 지나버리고~~~신흥사 사찰외에

사람구경하기 어렵던 곳이 지금은 人山人海~~^^**

20111007-8

산수산악회

설악산공룡능선

산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