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3일 07시 37분경 친척 결혼이 있어 아침일찍 출발하여 지방으로 내려가던 중 정안휴게소에서 후방카메라를 보면서 후진 주차를 하다가(후방카메라에 보이지않고 빽레이더도 삐삐거리지 않았슴) 옆에서있던 검정색 알페온 승용차 조수석 뒷바귀위를 무쏘 뒷펌퍼 왼쪽 모서리로 접촉하는 실수를 하였다. 알페온을 출고한지 얼마되지않은 새차여서 차주에게는 미안한 마음 금할 수 없고 젊은 사람이 예의바르고 겸손하였다.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고 지방으로 내려갔다.
후진 주차를 하면서 후방카메라만 보고 싸이드미러를 보지않은 실수를 하였고 알페온이 검정색이여서 특히 눈에 띠지않았다.
뒤펌퍼가 약5cm 펌퍼위 철판이 약5cm 정도 (깊이 0.5cm) 찌그러들어 GM(대우?)정비사업소에 들어갔다는 보험사 사고처리담당자의 연락을 받았는데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작은 흠집이라 쉽게 원상복구 하였을 것이라 생각하였었다.
사고부분만 확대한 사진
2012년 10월 18일 보험사 사고처리담당자의 전화를 받았다.
알페온 뒷펌퍼를 통채로 교체하고 수리비 합계 1,045,000원 + 렌트차량비 466,000원 = 합계 1,511,000원이 지불되었다고 한다.
일반 정비센타에서 수리를 하면 100,000 이면 되지않을까 정비사업소에서 수리비가 이렇게 많이 나왔다니 운전하기가 겁난다.
자나깨나 차조심~! 방심 말고 ~! 운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