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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송계 2013. 3. 27. 11:54

 

 1969년 8월 설악산 금강굴 가는 길목에서~

당시 철제 다리가 있어 개울을 건널수 있었다.

지금은 많은사람이 다니는 다리가 있고 양폭산장,대청봉으로 가는길과

금강굴 가는 삼거리 바로 아래인 것 같다.

 옆에 같이 있는 학생은 당시 속초0고 학생회장(지금64세 할머니가 되어있겠지요^^)

 강릉에 파견나가 있으면서 즐겨찾았던 경포대 호수에 얼어있는 빙판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1070.01.08 서울에서 일제 3S스케이트를 어렵게 구하여(스케이트 속에 구입한 날짜자 볼펜으로 적혀있슴)

처음 경포호에서 탄것으로 기억되며 스케이트는 아직도 다락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겸재(謙齋) 정선(鄭歚, 1676~1759)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라는 우리 고유의 화풍(畵風)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의 산천이 아닌 조선의 산천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 이그림은 겸재 정선이 그린 "내연산 삼용추 폭포" <內延山三龍湫)>이며 1 연산폭포, 2 관음폭포, 3 잠룡폭포 이다

 1974년 8월 15일 하기휴가를 내어 울릉도를 가기위해 포항에 갔으나 풍랑주의보 발령으로 포항~울릉간 여객선인 청룡호와 한일호가 출항을 못하여 내연산을 찾아갔었다. 내연산 관음폭포앞에서 (1974.08.16)

젊은시절 어른들이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시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들었는데

지금은 피부로 느낀다. 옛것을 회상하면 노인이 되어간다고 했는데ㅎㅎㅋ^^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