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금은 혼란스럽다^^

송계 2006. 11. 29. 22:38





무거운 뷰파인더 카메라(4x5inch)와 중형(6x6cm) 소형(24x36mm)카메라와 렌즈 몇개넣고 필름과 악세사리, 삼각대를 짊어지면 40kg은되는 카메라 배낭을 짊어지고 대청봉,천왕봉, 등등 내게 부족한 2%를 찾아 즐겁게 촬영을 다녔고.~~~시큼한 빙초산 냄새를 프랑스 향수같이 즐기며 암실에서 밤을 새우기도 하고~~~대형카메라에 중, 소형 카메라를 붙여 새로운 카메라도 만들어보고 실패도하고 핀홀카메라를 제작하여 촬영하기도하고~~~

*

근 20여년을 YMCA에서 사진교실 전임강사로 강좌개설과 사진동우회(同友會)지도선생으로 끈끈한 우정도 나눠보고~~~

*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고 컴퓨터에서 암실작업을 대신하며 암실을 폐쇄하고 마술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격도하고 빠르게 진보하는 현대사진을 앞서 가겠다고, 아니 젊은이들에게 뒤떨어지지 않겠다고 열심히 뛰어보지만 젊은 작가들이 나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며~~~

*

쉬엄 쉬엄 즐기며 나아가자 하고 카메라빽의 무게를 줄이고 카페에 올릴사진을, 그리고 스냅사진은 좀더 작은 카메라로 하자고 동영상도 올리고^^ 할 수있는 Sony Handycam DCR-SR100을 구입하여 사용설명서도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동영상과 정지 영상을 촬영하여 4x5규격으로 출력을 해봤다.

동영상 205만/정지영상 305만화소 로 촬영하여 윗사진중 아랫 사진과 같이 크로핑하였는데 결과물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

Fuji S3pro 12MB로 촬영하여 크로핑하고 레벨에서부터~샤픈까지  하여 출력한 사진마큼이나 좋아보인다. 조금은 혼란스럽다~~~다음에^^

 

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배추8,000포기)하는 곳에서 커피 봉사하는 모습촬영 20061129.~내일 김장 속버무리면 사진갔다주고 맞있는 김장김치 얻어먹어야지~ 입안에 침이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