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내눈에 색안경을 쓰지말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항상 좋은 생각을 하노라면 나는 俗世를 떠나 신선이 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