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산행(여섯번째)2013-02-07

 

 06:30 도봉산역 초원예식장 출발~10:40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분소 출발~ 쉬운코스는 시간이 단축되어 좋은데 좋은 풍경을 볼수없어 산행이 힘든 만물산 코스로 산행시작~ 13:10분경 상왕봉에 도착 수많은 사람들이 상왕봉 표지석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틈바구니에서 어렵게 한컷 촬영을 하였다. 강추위에 태풍급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20도정도인데 다른사람에게 카메라를 맞겨 촬영해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하고 어려운 일이였다~ 카메라 배터리도 추위때문에 촬영을 할 수 없어 배터리를 카메라에서 분리하여 가슴에 품고있다가 필요할때 카메라에 장착하여 촬영하고^^ 처인리 주차장 가는 길 이정표를 잘못보면 마냥 도로를 따라 다른길로 가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고생이고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해인사 박물관이 보이는데 박물관을 지나 400 여미터를 도로를 걸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산행 들머리에 있는 국민호텔과 상가^^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분소^^

 가파른 길을 오르다보면 오른쪽에 각가지 형상의 바위도 보이고^^

 왼편으로 가야산 능선이 보인다^^

 능선에서 보이는 조망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아름답게 보인다. 태풍급 바람에 몸이 원하지않은 곳으로 밀려가기도 하는데 공군 전투기들이 괭음을 내면서 훈련을 하고 있는 날^^

 만물상 윗쪽 가야산 자락^^

 만물상^^

 서성재 지킴터와 이정표~백운동탐방지원센타 2.6km라는 쪽이 힘들지않고 산행할수있는 용기골 이고~서성재 지킴터 초소 뒷쪽이 만물상 쪽으로 올라온 길이다~ 서성재에서 합류한다.

 칠불봉 오르는 계단과 칠불봉 표지석이 보인다^^ 칠불봉이 상왕봉보다 2m가 더 높다^^

 칠불봉^^

 상왕봉^^

 참 어렵게 인증샷을 하였다, 딱 한컷^^

 

 하산길에 만난 석조여래 입상^^

 

 상왕봉에서 해인사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눈이 녹았다 얼어있어 상당히 위험한 길이였다. 아니나 다를까 여자 등산객이 미끄러져 왼발의 뼈가 골절되는 불상사가 있었다. 셀파 등에업혀 하산하면서 119에 구조요청을 하였나보다. 하늘에 헬기가 떠있으나 ~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돌아가고 셀파등에 업혀있는 실족 환자~왼발에 방석으로 임시 고정을 시키고 업고 하산중.

 119대원이 도착하여 응급 처치를 하기위해 방석을 발에서 분리하는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발목에 부목을 대고있는 119대원들~ 합천소방서 대원이 모두 구조를 나섰는지 대형 소방차와 승합차가 해인사까지 올라왔으나, 많은 119대원이 구조를 위해 올라왔는데 필요한 환자를 들고내려가 들것은 준비를 안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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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아름다운 명산40 도전 여섯번째

가야산국립공원 산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