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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AS Stoves

송계 2015. 12. 2. 17:35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가스 버너, 1980년 초 우리나라에서 만든 OLYMPIA-1 버너로 등산, 낙시 할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버너로서 10여명에게 소개하여 주고 선물로 받아 놓은 버너로 지금도

사용하기 좋은 버너이다. 사용 연료로 부탄가스, 이소부탄 가스, LPG 등 사용 가능하다.

 

이 버너도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 시험적으로 생산된 버너로 보이는데 220 부탄가스를 사용하고 화력조절은 조절 밸브가 없고 가스연결 너트를 잠갔다 열었다 하며 조절하여야 한다.견고하게 제작된 버너인데 의욕이 대단하다~ GOLD BURNER 이라고 이름을 붙여놓고^^ 최초의 시험 버너로 테스트를 해 달라고 기증받은 버너 이다. 부타가스 이외 이소부탄과 LPG 는 불꽃 조절이 안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Jetboil사 에서 만든 Jetboil stoves

제트보일 스토브에는 -6도 되는 추위에도 안정적으로 가스가 분출되어

버너에서 안정된 화력이 나오도록 하는 장치를 장착하여 놓았다.

Jetboil Sol 0.8L Ti-stover

제트보일 티타늄 0.8L 컵과 스토브 일체형으로 물 0.5L 끓이는데 (2분-2분 30초)면 끓어 컵라면 또는 따뜻한 물이 필요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점화기가 있고 이소가스130과 스토브, 가스받침대 등을 컵안에 패킹할 수 있다. 컵과 버너 무게가 240g으로 무척 가볍다. 컵을 보온재로 싸고 손잡이를 만들어 놓아 손으로 쥘수있어 좋은 반면 보온재 때문에 물에 씻을 수 없어 조리용으로는 불편하고 물을 끓이는 용도로 사용하여야 한다. 버너위에 받침대를 설치하고 다른 코펠을 올려 조리 할 수 있다.

프리머스 TiTilite~티타늄 티라이트 버너는 프리머스 153 버너와 같으나 티타늄을 사용하여 무게가 97g으로 가벼운 편이다. 작은 버너로 3,600kcal의 열량을 내어 화력이 좋고 이소가스와 LPG를 사용할 수 있고, 추운 겨울에 LPG Gas를 사용할 수 있어 가스 분출이 안되어 화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아래는 프리머스 바람막이 겸 열 전도체로 버너위의 열을 가스통으로 전달하여 가스가 일정하게 버너로 공급하는 역활을 하는 바람막이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머스 티라이트 버너와 LPG Gas 130

 

겨울철 야외에서 버너를 사용할때 이소부탄을 주로 사용하는데 가스통 안에서 기화하는 가스의 기화열(증발잠열)때문에 가스통이 차가워지고 가스를 원활하게 기화시키지 못하여 버너 화력이 낮아 조리를 할 수 없는 상테에 이른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버너위에서 발생한 열을 가스통으로 전달해 가스통에서 가스가 제대로 기화하여 버너의 화력이 정상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수작업으로 만든 가스파워차져~ 이 장치만 있으면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버너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주의할 점은 화력이 좋은 버너의 열이 가스통에 전달되므로 가스통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손으로 가스통을 만저보고 뜨거우면 파워차져를 분리해야  한다.

부탄가스 보다 가격이 비싼 이소가스를 사용하면서 사용하고 남아있는 가스를 모아주는 장치.

이소가스110,130,230,450 등 원형통은 가격이 비싼편이다. 긴통 이소220은 가격이 비교적 낮으며

가스량도 220g으로 많아, 사용하고 빈통인 원형가스통 이소130에 옴겨 담는 모습.

국산 TOP&TOP 호스 버너~스텐레스 제품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졌다. 이소가스를 액체상태로(통을꺼꾸로)사용할 수 있어 화력이 좋다. LPG Gas도 사용 할 수 있다. 버너 사용시 설치가 안정적이며 큰 코펠도 사용 할 수 있다. 스텐이라 티타늄보다 조금 무게가 있다.

추운 겨울 가스라이타는 가스분출이 원할하지 않아 버너에 점화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버너에 자동점화장치가 있는 것이 많지만 추울 때 점화가 잘 안될 때 대비

 휘발류 라이타 하나 예비용으로 준비해 두면 좋다.

 

사용하는 가스통에 가스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르면 야외에서 가스가 없어 당황하는 때가 있다.

가스 사용 후 얼마나 가스통에 남아있는지 모르면 불안하여 가스를 새로 사는 일이 있는데,

1,000g용 저울(카스KE-1000) 하나 준비해두면 사용전 가스 무게 측정과 사용 후 무게를 측정하여

가스를 얼마나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고, 사용 할 가스통에 다른 가스를 옮겨 담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사진 이소가스130 가스 충전 후. 오른쪽 사진 SOTO 가스토치(점화용).

출처 : 송계갤러리
글쓴이 : 송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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