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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왕성폭포 전망대 트레킹

송계 2016. 1. 12. 13:39

1969년 6월 처음 찾아갔던 비룡폭포~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군부대 김신조외 30명이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하기위해 침투하였고,

1968년 1월 23일 미국 프에블로호 납치사건과, 1968년 10월 30일 부터~ 울진,삼척에 공비(북한군) 130여명이 침투하여(이승복 살해)  민간인 살해 등 어수선하던 국가 위기 상황에서 안정되어 가던 때 설악산을 찾아가 신흥사 일주문 전 약 1.5km지점 다리도 없는 하천을 건너갈 때 물이 너무 차가워 중간 바위에 올라서서 장딴지와 발을 마싸지하듯 손으로 비비면서 발이 시리지 않게 하고 건너갔던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설악산 국립공원 반달곰 앞에선  56세 청년(80 x 0.7 = 56) 바둑왕님^^

49세 청년 송계~ㅋ

가을 비룡 폭포

설악 까치가 의정산악회 회원들을 반깁니다.

얼어 붙어 볼폼없는 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본 토왕성 폭포^^

가뭄에 수량도 적고 얼어있는 토왕성 폭포

전망대 다녀온 흔적 남기기^^

매서운 추위에 장갑을 벗고 있으면 손이 시린데, 비룡폭포 아래에서 얼음물에 발을 씻고 있는 사람~

우리 일행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구경하고 내려왔는데,

전국에서 몰려온 수많은 산악인들로 계단 양방향이 인산 인해이다. 두평도 안되는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는 사진촬영은 엄두도 못내고 사람에 밀려 내려와야 되지않을까?  조금은 걱정 스럽다.

산행 후 청간정에서 내려다 본 해변

 

뒷풀이 식사를 한 거진항에서 본 반건조된 양미리와 이면수(새치).

제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00이 챙긴다는 속담처럼~

토왕성 폭포 전망대 올라가는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몇십년 통제하였던 등산로를 개방하여 전국에서 몰려오는 산악인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이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왼편으로 다리를 건너 약1.5~2km 하천을 따라 내려가다가 육담 폭포~비룡폭포~철계단~토왕성 폭포 전망대에 도착한다. 설악산 토왕성 폭포를 구경하기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인들이 신흥사 사찰(절)구경을 하고 귀가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신흥사 사찰 구경하러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하천을 건너기 위해 신흥사 일주문안으로 들어가 바로 왼편으로 다리를 건너가 신흥사 건처도 안가는데 문화재 관람료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전망대가 문화재인가~ 강원도 또는 설악산 관리공단에서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 오르는 철제계단을 설치하였다면, 철계단 유지 보수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는다면 이해가 가지만, 신흥사 사찰에서 철계단을 설치해 주지않았을 텐데 얼뚱한 문화재 관람료라며 입장료를 챙기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신흥사가 봉이 김선달인가~허긴 대한민국 사람은 어느곳에서나 봉 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20160110

     의정산악회 1정기산행

설악산 토왕성 폭포 탐방 트레킹에서 

출처 : 송계갤러리
글쓴이 : 송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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